대구 중구, 대구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고질 체납자 책임 징수제‘ 등 체납액 정리실적에서 높은 평가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2023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원의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대구시 구·군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구·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중구는 이번평가에서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고질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시행하는 등 체납액 정리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줄이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한 점도 타기관과 차별성을 보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서도 직원들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납세편의를 위한 각종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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