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고창군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거주 또는 활동(직장·학교) 중인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5인 이상의 청년 동아리로, 구성원 중 40% 이상은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어야 한다. 작년과 비교하여 고창군 생활 인구 청년의 제약 없는 참여를 위하여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청년의 비율을 작년 2/3에서 올해 40% 이상으로 완화했다. 선정된 단체는 청년 교류 활동, 취·창업 준비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한 예산 2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예산 집행 계획 등 서류 작성 후 신활력경제정책관 3층 청년창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청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