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남구청장과 함께 전체 사회복지공무원 결의 다져남구주민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업무환경 개선 의견 논의
[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5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구청장과 사회복지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로 열린‘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남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근무하는 남구 전체 사회복지공무원 108명이 참석하여,겨울철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동절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 나은 주민복지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최근 노인 및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및 고독사 증가와 이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복지 관련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사회복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더 나은 주민서비스 실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남구청장과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했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과‘사회복지 업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전체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의견접수와 각 부서별 간담회도 함께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사회복지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만큼 우리 주민들이 행복하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주민서비스와 복지업무환경 개선 의견 등에 대해서는“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일선 복지공무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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