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11월 20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자동차 무상점검이 재개되어 많은 차량의 무상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힘썼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 서진일 지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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