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성호 7733부대 3대대장, 윤상현 순창경찰서장, 이상일 순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2명을 포함한 총 20여 명의 통합방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드론 공격 위협과 대응 방안,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추진 결과 및 2024년 2분기 추진 계획 보고, 그리고 통합방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위협에 따른 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관별 통합방위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방위 태세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안전은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것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건설을 위해 각 기관의 위치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순창군도 컨트롤타워로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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