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영종 네스트호텔에서 '여성리더, 통일을 꽃 피우다'를 개최했다. ‘여성리더, 통일을 꽃 피우다’는 여성 평화통일 활동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천 중구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리더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평화통일공감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박애선 하늘심리상담소장, 손은비 구의원, 자문위원, 중구 여성리더, 관계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제노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한반도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 관련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여성의 포용력으로 통일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성리더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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