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연계 부대행사로 17일 개최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48개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사업 중 청도군의 청년복합공간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이 최종 7개 우수사업에 포함되어,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청년도약 레지던스타운’은 소규모 단기 주거공간 ‘청년도약하우스’, 복합공유공간 ‘청년도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활력타운 사업부지 내 조성된다. 청도군은 그린 인프라 속 스마트 공간과 기능을 제공하고, 지역활력타운 내 취·창업지원센터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성장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청년도약 레지던스 타운’을 ‘지역활력타운’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 생활인구 지속 유입과 청년 귀촌 혁신타운 전국 확산의 첫걸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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