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거창군상공협의회는 지난 27일 강택섭 회장과 구인모 거창군수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거창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활동 평가와 올해 사업과 예산안을 논의하고 인사이동으로 온 신규회원의 소개와 신규가입 회원에 대한 회원패 전달식을 통해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상공협의회는 지난해 아림 1004,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청년회의소 후원금 등 지역사회 후원활동과 황강취수장 설치반대, 거창국제연극제 단체관람,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활동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했다. 또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 위로금을 전달해 회원의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택섭 상공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상공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상공협의회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도내 인구수 군부 1위를 달성은 여기 계신 기업인들과 6만 군민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히며 “(사)거창군상공협의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정주하여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거창군상공협의회는 거창군 내 사업장을 둔 기업의 대표자 중 회원을 모집해 현재 98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중소기업과 상공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상호간 정보교환 및 유기적입 협조체계로 원활한 생산활동과 판매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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