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진안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 기여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5명(전일제 13명, 시간제 12명)과 복지형 일자리 26명으로 총 51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고하며 접수기간은 12월 6일(수)부터 12월 8일까지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일한다. 일반형 참여자는 구청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4곳에서 행정 보조업무나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하며 복지서비스 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을 한다. 더불어 복지형 일자리(26명) 사업을 수행할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공고일은 11월 20일부터이며 이후 12월 말 안에 심사를 통해 선정 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발굴로 참여자들이 본인들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또는 진안군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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