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창의융합에듀파크 조성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도내 37개 기관을 연계한 창의융합에듀파크 조성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12개 기관과 국립 7개 기관, 공‧사립 18개 기관 등 총 37개 기관으로 구성된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의융합에듀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각종 체험센터(관), 지역의 관계기관과 교육시설을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에듀파크 조성을 위해 소속 기관뿐만 아니라 도내 과학‧수학‧정보‧AI‧환경 분야 관계기관들과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협의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밖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7개 기관에 대한 안내자료집을 제작해 학교에 제공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면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창의융합에듀파크와 연계된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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