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6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는 대학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협력하고자 덕망을 갖춘 산-학-관 각계 핵심인사가 뜻을 모아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이연보 학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및 교수진과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의 격려사, 위원 위촉, 위원 소개, 캠퍼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에 영천 우리실버타운 김현우 이사장, 부위원장에 이희명 문명교육재단 부이사장, 한세현 은해사 신도회 회장, 사무국장에 이원호 영천학부모회·청년연합회 회장을 각각 선출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연보 학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제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희명 문명교육재단 부이사장은 “각 분야의 훌륭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봇캠퍼스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 로봇캠퍼스는 전국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라며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학생들이 관내 강소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북 영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 이후 2년제학위과정, 신중년과정, 여성재취업과정 등을 운영하며 뛰어난 취업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로봇캠퍼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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