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손순화)가 3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각종 동(洞) 행사 및 자치사업 협의·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