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2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송국영 지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합천군의 난립된 수렵단체를 통합해 2016년 7월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현재 회원수 102명으로 합천군의 야생동물 보호 및 밀렵‧밀거래 감시활동, 농작물 피해예방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