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취임 1주년 공약사업 순항 중완료 7개·정상 추진 47개,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적극 추진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전체 공약 평균 이행률은 39.9%로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7개(12.7%), 정상 추진 47개(85.5%), 일부 추진 1개(1.8%)로 전년 12월 말 이행률보다 6.5% 증가했다. 완료 7개는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EBS 교육방송 강사 초청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생애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지원 확대, 군민 자율동호회 지원 확대(문화예술), 농촌고용인력 안정 수급 지원, 창녕 생산 농․축·가공품 급식 확대이며,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일부 추진 1개는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으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부동산 PF대출 시기 조정에 따른 사업 지연 등 다소 부진한 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성낙인 군수는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임기 내에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라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약사업 보고회와 함께 군수 지시사항 13건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과 부서별 협업 사항 등의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투명하고 공정한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군민 1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했으며, 공약 이행과정과 평가 결과를 군 대표 누리집에 공개하여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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