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 23일부터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고령군 지산동 고분 환경정비, 복지시설 방문 및 재능기부 봉사 등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후 처음 맞이하는 2024년 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축제 행사장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