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은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1분기 성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행위와 남한과의 관계단절 시도 등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서 우리 지역 방위는 우리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개최하게 됐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제5837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4년도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 예비군 사무실 이전, 예비군육성지원금 현황보고 등 주요사안을 공유하고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 기관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러 밀착강화 등 국제 정세 긴장 속에서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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