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산청군은 21 부터 22일 신규·전입 공무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전입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지역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40여 명의 대상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틀에 걸쳐 주요관광지 및 사업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교육은 산청함양추모공원을 시작으로 산청군을 대표하는 주요사업장인 동의보감촌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청렴 교육을 받으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인 청렴도를 높였다.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은 산청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산청 대표 특산물인 양봉과 한방 체험을 하며 산청 특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주요사업장과 특화산업을 파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산청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관심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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