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제20대 안화영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21대 윤원섭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새마을회 임원, 시군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가 진행됐으며, 이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박완수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 및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경남 도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회원 단체별 정기총회에서 윤원섭 새마을회장, 최만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연임하고 곽영순 새마을부녀회장, 조순녀 새마을문고회장이 선출되어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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