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1/4분기 정례회의 개최전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및 2024년 3개 사업 추진결의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전현직 읍면 협의회장,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1/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세입, 세출 결산(안) △2023년 제19회 고성군 이장한마음대회정산(안) △2023년도 고성군 모범이장 국내연수정산(안)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회칙 개정의 건 등을 가결 처리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읍면 회장단 국외연수 △모범 이장 및 읍면 회장단 국내 연수 △제20회 고성군 이장한마음대회 등 3개 특색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날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헌신해 온 전승호 전직 개천면 이장협의회장, 이갑도 전직 회화면 이장협의회장, 정경호 전직 마암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2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군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명선거 추진 △2024년 군민 안전 보험 시행 △고성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3가지 당면사항에 대한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고성군 이장협의회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이장협의회 회장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더욱 밝고 건강한 고성군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65명의 고성군 마을 이장들이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2024년도 모든 일에 적극 앞장서서 고성군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게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력이 넘치는 2024년도를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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