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2023년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 열려전북 보육교직원 2000여 명 모여 화합하며 전북 보육 발전 모색
[일간검경=김정호 기자] 전라북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18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화합, 소통, 공감, 존중을 나누는 전북 보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보육 교직원 200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의 중요성과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으로 문을 열었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과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위한 콘서트 등도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축제 한마당이 끝난 이후에는 ‘전주의 맛과 멋’을 주제로 각 지회별로 전주의 맛집과 한옥마을, 도서관 등 문화 관광을 체험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전북 보육인의 최대 행사인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전주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전북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도내 보육교직원들이 화합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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