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는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노인회 군지회 임원, 대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및 가야읍 당산, 칠서면 이곡 2개소에 대한 재활용품 우수경로당 시상이 있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읍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함안군의 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다방면의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노인교양프로그램, 노인대학 및 노인지도자 교육사업 등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을 군에서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