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단 안전교육을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포획기동단은 수렵면허 5년 이상 유경험자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시민의 농작물 피해 방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포획기동단으로 선발된 35명이 참석했으며 김제경찰서의 총기 취급 및 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가와 축사에서 100m 이내에서는 총기 사용 금지, 포획 구역 준수, 포획물 관리 방법, 포획된 야생멧돼지 시료채취 방법 등 총기 사고 예방과 포획수칙에 대해 교육이 실시 됐으며, 여러 총기 사고 사례들이 안내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단 안전교육을 통해 포획 활동 중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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