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달서구는 18일 기존 달서강창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27홀로 확장사업을 완공해 개장식을 진행했다. 기존 달서강창 체육시설은 그라운드골프장 16홀, 파크골프장 18홀과 체육시설 이용객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이동식 관리동, 화장실 3동, 파고라, 벤치, 음수대 등 주민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 및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달서구에서 운영 중인 달서강창 파크골프장과 수림지 파크골프장만으로는 부족해 이용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달서강창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27홀로 확장하고,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 달서강창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구지방환경청에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거쳐 올해 6월 착공해 11월 파크골프장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달서강창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18일 주민들과 개장식을 개최해 달서구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강창 파크골프장 확장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향상,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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