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AW호텔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투자기관, 가족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2023 청년창업플러스(+)데이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청년창업가와 투자기관, 가족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며,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창업의 꿈을 응원했다. ‘2023 청년창업플러스(+)데이’는 작년 8월 개소한'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사업성과와 센터에 입주한 입주기업들의 성과를 투자기관과 유관기관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 공유·확산해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센터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투자약정(KEN파트너스엔젤클럽백홍기&㈜로인즈권기철, 위고 개인투자조합김형민&두리컴퍼니 정용화)체결식, 가족기업(8개사) 협약식, 입주기업 성과발표, 전시 부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로인즈 권기철 대표는 “달서구에서 창업 공간과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여러 지원을 해준 덕분에 Ken Partners 엔젤클럽으로부터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투자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받는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성공한 청년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할 수 있는 입주 공간 13실을 두고 있는데, 현재 13명의 청년창업가(빌리언벅스 김경준, ㈜에프앤제이 박준호, 노박 박수정, 리드 이규환, ㈜로인즈 권기철, 아보카도테크놀로지스 이준식, 디벨리 제우준, 스너지 최학영, 콜렉터912 이유정, 두리컴퍼니 정용화, 콘트라스팟 이초원, 에이오 노지윤, ㈜위드마루 이희찬)가 입주해 창업 공간을 꽉 채우고 제2의 스티븐 잡스, 제2의 빌 게이츠를 꿈꾸며, 성공 창업이라는 희망의 싹을 키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열심히 창업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분들의 꿈과 열정이 ‘성공창업’이라는 값진 결실로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