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아파트 생활권 내 주민주도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아파트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강지도사 양성 과정은 생활권 중심의 건강 친화적 아파트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파트 5개소 주민 25명을 건강지도사로 위촉하고, 영양관리·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지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강아파트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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