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응원 및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핫팩 전달 및 차 봉사 활동을 했다. 시험 종료시간에 맞춰 7호광장에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달서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서부보호관찰소,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명이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달서구는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6개 청소년시설과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오는 12월 1일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 시간으로 고3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이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한마음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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