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표 숙성치즈의 깊은 맛…임실N치즈 전문판매샵 오픈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역사문화관 내 전문판매샵 마련, 제조와 숙성 직접 생산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N치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안에 임실치즈 전문판매샵이 문을 열었다. ‘2023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건립, 지난해 5월 개관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은 임실치즈의 역사와 故 지정환 신부님의 스토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이곳에 숙성치즈와 요거트 등 임실치즈로 만들어 낸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하는 임실N치즈 전문판매샵을 마련했다. 전문판매샵은 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치즈 제조‧숙성실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다. 군은 지난 19일 판매샵 오픈과 함께 유제품 시식 행사를 열고, 임실N치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날 시식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이 참석, 고품질 숙성치즈 제품과 임실N치즈의 신제품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했다. 또한 이곳에서 판매하는 숙성치즈 등 임실치즈를 활용해 만들어진 샌드위치와 과일샐러드 등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 판매샵에서 숙성치즈 및 요거트 등 유제품을 전시, 판매하여 급속도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욕구를 파악해 신제품개발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치즈보드(치즈&와인), 요거트 스무디(블루베리, 플레인), 생과일 그릭요거트, 에이드 스무디(자몽, 레몬) 등이다. 판매샵이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은 치즈홀과 전시실, 치즈 제조‧숙성실, 치즈전문판매샵 등으로 구성된 치즈 역사의 종합박물관처럼 구성됐다. 특히 故 지정환 신부님으로부터 시작된 임실치즈 산업의 발전상을 전달하고 현재 관내 유가공업체의 현황, 치즈 제조‧숙성 과정 등을 최신 전시기법과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N치즈 전문판매샵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임실N치즈를 홍보하고, 고품질 숙성치즈를 판매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임실에서 생산된 숙성치즈와 요거트 등의 우수한 맛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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