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담양군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용호, 연구의원 최용만, 정철원),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은서, 연구의원 장명영, 박준엽),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범, 연구의원 조관훈, 최현동) 등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창평전통쌀엿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담양군 하천관리 현황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등 연구과제에 대해 관계자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 등 연구활동을 통한 군정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각 의원연구단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의원들의 입법과 의정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특정 분야에 관한 자치입법, 의정 및 군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의원들로 구성되어 의회에 등록한 단체로, 제9대 담양군의회 연구단체는 2022년 ‘담양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회’ 외 1개, 2023년도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 외 1개 연구단체 등 4개 연구단체가 등록하여 활동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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