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문화센터에 군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과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매 반기 12시간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회당 2시간 오전, 오후로 나눠 2회 차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예방 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 분야에서 경남 도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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