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 400만 원, 김영우 씨 200만 원 장학금 기탁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에서 400만 원, 김영우 씨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대표 서원기)은 영천(회장 강재윤), 금호(회장 송두환), 영천중앙(회장 곽경식), 영천목화(회장 김경미), 서영천(회장 우규영), 동영천(회장 이원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봉사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각 클럽마다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6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8지역 서원기 대표가 뜻을 모아 4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원기 대표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정진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우 씨는 운주산승마장을 애용하고 있으며, 승마시설을 이용하며 영천에 대한 고마움과 영천 승마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 김영우, 양윤성 부부는 “그동안 운주산승마장의 시설들을 잘 이용하며 영천시에 보답을 돌려주고 싶었다. 기회가 되어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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