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3월 신학기를 맞아 18일 울주군 범서읍 호연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단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 총 210명이 지역 내 25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돼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등·하교시간 스쿨존 내 통학안전 보행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현대사회에 주변 어른들의 관심없이 아이를 키우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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