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이 울산 중구 작은도서관 3곳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11월 17일 오후 2시 우정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박성민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우정도서관에 200권, 학성도서관에 150권, 함월도서관에 15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문학, 사회과학, 역사 등 다양한 갈래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해당 도서를 분야별·주제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지식과 삶의 지혜가 담긴 좋은 책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저변 확대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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