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국도 33호선에서 합천읍 주요 진입 도로 구간 내 가로등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합천읍의 관문 도로로 낮고 노후화된 가로등 및 야간조명시설 부족 등으로 읍내 진입 시 어둡고 삭막했다. 이에 군은 회전교차로 3개소(합천, 정양, 남정)에 파노라마 형식의 경관조명과 정양 도로구간, 강양교에 가로등 부착형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남정교 내 가로등(45EA)을 교체 설치해 야간도로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밝고 쾌적한 야간도로 환경 구축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야간차량 통행 시 시인성을 확보해 교통안전 증대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일석삼조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김윤철 군수는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