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 애로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턴 연수 기간 동안 인턴 1인당 월 150만 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사업 실시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 제공 및 장려금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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