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리더십·역량 강화 ‘통장 워크숍’ 성료13개 동 200여 명 대상…마을 간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일간검경=이충민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통장 리더십과 역할 강화를 위한 ‘2023년 통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구 13개 동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노고 격려,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공자 표창, 동별 마을 소개, 감사 영상 시청, 인권 마당극 교육, 화합 한마당 등을 통해 통장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마을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규 동구 통우회협의회장은 “통장단 모두 주민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을 위한 활동에 헌신해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통장단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돼 구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