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가 3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여수시 일원에서 중구상인연합회 역량강화 공동연수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대형 유통 업체의 등장 및 소비 경향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상인연합회 회원과 시장 관계자 등 40명은 연수 첫날 각종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중구 지역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여수 전통서시장과 진남로 상가 등을 방문해 시장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살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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