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지난 11일부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6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이·미용업 위생 및 시설 점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물품 청결 상태 및 서비스 품질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 사항이 시정되도록 추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관내 이·미용업소의 청결 및 장비 노후 상태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와 위생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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