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지정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3월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찬태 무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재단과 협의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용도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택개보수가 꼭 필요한 가구에 후원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을 신중히 검토하여 겨울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면 지정후원금 1,000만 원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협의회 사업과 연계되어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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