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에 대비 지난달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홍 시장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시특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이 진행 중인 신문동 건설현장을 방문해 옹벽시설 이상 유무, 안전관리 실태, 건설현장 안전사고 취약공종 시공 실태와 품질관리 등을 점검했다. 홍 시장은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 취약시설 300여개소를 점검해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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