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행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14일 이틀간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 관리 ▲ 식사계획방법 ▲ 제공된 보충식품 이용법 등이다. 이러한 영양교육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인‘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높은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영양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등)에 따른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패키지1 부터 6(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며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이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영양 위험 요인을 고려한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미래의 건강을 책임지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력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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