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스님)은 지난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국제명상엑스포와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사업의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10월 개최된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기간 중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이 명상토크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각자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동국대학교는 명상의 웰니스화를 확장, 실현하며 ▲영덕군은 다양하고 심오한 명상콘텐츠를 국제웰니스사업에 접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명상과 웰니스(Wellness) 연계 공동사업 개발 및 수행에 관한 사항 ▲교육, 연구, 문화, 관광 등 관련 분야 자원 공유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국제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기타 기관 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광열 이사장(영덕군수)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동국대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서울국제명상엑스포와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의 성공적 개최에 결정적 도움을 주고받는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기대를 밝혔다. 한편, 김광열 군수는 이날 오후 주한인도대사관을 방문해 올해 20개 이상의 인도기업의 참여가 예상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산업전을 설명하고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이달 17일부터 이어질 영덕군수 일행의 인도 방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웰니스 관광사업의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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