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LS MnM㈜이 14일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LS MnM㈜ 박성실 제련소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미연 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LS MnM(주)는 2018년부터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며 7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돼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LS MnM(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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