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2024년 영양플러스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에서는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참여대상자가 영양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연 1회 가정방문이 의무사항인 신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신규 참여자가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보충식품의 관리와 섭취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실습, 상담 등 영양관리서비스 제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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