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가 지난 3월 13일 제274회 남해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원연구활동계획서를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남해군 연실연구회는 장행복 대표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남해군 생활 밀착형 드론 도입과 항공연구”에 이어 올해는 “남해군 조례의 정비 및 발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행복 대표의원은 “남해군 조례에 대한 심층적 검토 분석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조례를 찾아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실생활과 접목되는 우수 조례를 발굴하여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식 의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조례는 지역을 움직이는 근간이 되므로 왕성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중심의 입법 활동 및 조례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남해군 연실연구회는 남해군의 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고 주제 토론, 전문가 교육, 현장 견학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의견 개진과 연구를 통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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