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거제시는 지난 17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4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우주항공청의 위상과 권한 관련 논쟁으로 표류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염원을 담아 경남지역 시장 군수 18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이날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경남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조속하게 통과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