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에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소방본부는 현장 중심 대응역량 강화와 핵심적인 주요업무 성과 달성을 위해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매년 소방관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현장지원 등 6개 분야(47개 세부지표)이며, 시(市)부와 군(郡)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평가에는 최우수에 양산소방서와 고성소방서, 우수에는 김해서부, 산청, 장려에는 진주, 함안소방서가 선정됐으며, 포상으로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1천1백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도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노력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 길임을 알고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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