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도민이 행복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5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재병 소방본부장, 본부 과실단장,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방정책 중점 사항 전달하고 봄철 지역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소방본부장은 대형산불이 봄철 3~4월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현장 행정지도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지휘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며, “건조한 봄철 화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18개 모든 관서가 역량을 집중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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