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가 ‘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 실현’을 위해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을 추진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3월 13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중구청 전 직원은 오는 3월 22일까지 청렴실천 서약에 동참할 예정이다. 청렴실천 서약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갑질 근절 서약서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3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한편, 중구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청렴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자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다”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 모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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