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는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함으로써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245곳 중 30곳이 선정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피해복구지원 활동과 재난위기극복을 위한 재난대응 상시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7월 재난선포 지역인 괴산군 수해복구 인력 및 물품지원 △7월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물품전달 △8월 강릉시 수해복구 인력지원 △9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재해대응 안전체험교육 △이외 재난대응 상시지원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상시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