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12일 함안군 주민복지과(과장 안상유)에서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안군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은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를 견학하며 시·군간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 운영 및 제반사항 등을 공유ㆍ협의했다. 특히, 저렴한 이용료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유국 통영시 여성가족과장은 “차별 없는 공공형 놀이공간 제공으로 사회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통영시민의 편의와 복지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에서는 비장애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아동 등 다양한 지역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도모를 위해 태권도 및 생활체육, 토탈공예, 아동요가 등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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